4장 10-16절

 4 10-16

 

4:10

וַיֹּ֨אמֶר מֹשֶׁ֣ה אֶל־יְהוָה֮ בִּ֣י אֲדֹנָי֒ לֹא֩ אִ֨ישׁ דְּבָרִ֜ים אָנֹ֗כִי גַּ֤ם מִתְּמֹול֙ גַּ֣ם מִשִּׁלְשֹׁ֔ם גַּ֛ם מֵאָ֥ז דַּבֶּרְךָ אֶל־עַבְדֶּ֑ךָ כִּ֧י כְבַד־פֶּ֛ה וּכְבַ֥ד לָשֹׁ֖ון אָנֹֽכִי׃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여 나는 본래 말을 잘하지 못하는 자니이다 주께서 주의 종에게 명령하신 후에도 역시 그러하니 나는 입이 뻣뻣하고(우크바드:카베드) 혀가 둔한 자니이다』

사도행전 722절에서『모세가 애굽 사람의 모든 지혜를 배워 그의 말과 하는 일들이 능하더라』위의 본문과 좀 다른 의미다. 예수님도 누가복음 2419절에서『이르시되 무슨 일이냐 이르되 나사렛 예수의 일이니 그는 하나님과 모든 백성 앞에서 말과 일에 능하신 선지자이거늘』

『혀가 둔하다』라는 말의 히브리어는 우크바드(וּכְבַ֥ד  기본형은 카베드)를 사용하며 무겁다(수고, 멍애 등의 의미) 라는 의미다. 『입이 뻣뻣하다』라고 번역된 히브리어도 카베드이다. 모세의 말이 무겁다 라는 말은 하나님이 하시는 표적에 대해서 사람들에게 알려줄 때 말을 하기가 참 힘들다 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언어를 인간의 말로 설명하는 것이 방언이고 표적이며, 말을 하기가 무겁다 라는 것이다. 사도바울도『셋째 하늘』에 대해서 말로 표현하기가 어렵다 라고 표현했다.

 

4:11

וַיֹּ֨אמֶר יְהוָ֜ה אֵלָ֗יו מִ֣י שָׂ֣ם פֶּה֮ לָֽאָדָם֒ אֹ֚ו מִֽי־יָשׂ֣וּם אִלֵּ֔ם אֹ֣ו חֵרֵ֔שׁ אֹ֥ו פִקֵּ֖חַ אֹ֣ו עִוֵּ֑ר הֲלֹ֥א אָנֹכִ֖י יְהוָֽה׃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뇨() 누가 말못하는 자나 못듣는 자나 눈 밝은 자나 맹인이 되게 하였느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마태복음에서도 유사한 내용이 등장한다. 마태복음 11 3-5절에서 『예수께 여짜오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알리되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못 듣는 자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옛하늘은 사라지고, 새하늘과 새땅이 등장한다는 말이다. 말못하는 자나 못듣는 자나 눈 밝은 자나 맹인은 처음의 것이다. 이것은 첫사람 아담을 상징한다. 죄의 몸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못 듣는 자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는 것은 마지막 사람 아담을 상징하며, 영원히 사는 영의 몸이 된다는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이 처음이고 마지막이니 모세로 하여금 백성들에게 마지막 사람 아담의 모습으로 나가라는 것이다.

 

4:12

וְעַתָּ֖ה לֵ֑ךְ וְאָנֹכִי֙ אֶֽהְיֶ֣ה עִם־פִּ֔יךָ וְהֹורֵיתִ֖יךָ אֲשֶׁ֥ר תְּדַבֵּֽר׃

『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

마태복음 10 19-20절에서『너희를 넘겨 줄 때에 어떻게 또는 무엇을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 그 때에 너희에게 할 말을 주시리니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이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상대방이 알아듣거나 못알아 들을지라도 일하시는 분은 성령이라는 것을 알려주신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모세에게 같은 의미로 말씀하시는 것이다.

 

4:13

וַיֹּ֖אמֶר בִּ֣י אֲדֹנָ֑י שְֽׁלַֽח־נָ֖א בְּיַד־תִּשְׁלָֽח׃

『모세가 이르되 주여 보낼만한(브야드בְּיַד:기본형:야드) 자를 보내소서』

야드는 강한 손이라는 의미다. 모세는 하나님이 강한 손을 가지고 있는데, 왜 보잘 것 없는 인간으로 하여금 그렇게 하시는가 라는 표현이다. 하나님이 직접 하시면 간단하게 해결될 것인데 라는 말이다. 하나님은 세상에서는 인간을 통해서 일을 하신다. 하나님은 영이시고 생명의 말씀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영이 살아 움직이는 아들을 통해서 일을 하시는 것이다, 세상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죽어야 할 혼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영이 다 죽어있다. 그래서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는다. 직접하시는 말을 들을 수도 없는 그런 상태인 것이다.

 

4:14-15

וַיִּֽחַר־אַ֨ף יְהוָ֜ה בְּמֹשֶׁ֗ה וַיֹּ֨אמֶר֙ הֲלֹ֨א אַהֲרֹ֤ן אָחִ֨יךָ֙ הַלֵּוִ֔י יָדַ֕עְתִּי כִּֽי־דַבֵּ֥ר יְדַבֵּ֖ר ה֑וּא וְגַ֤ם הִנֵּה־הוּא֙ יֹצֵ֣א לִקְרָאתֶ֔ךָ וְרָאֲךָ֖ וְשָׂמַ֥ח בְּלִבֹּֽו׃

דִבַּרְתָּ֣ אֵלָ֔יו וְשַׂמְתָּ֥ אֶת־הַדְּבָרִ֖ים בְּפִ֑יו וְאָנֹכִ֗י אֶֽהְיֶ֤ה עִם־פִּ֨יךָ֙ וְעִם־פִּ֔יהוּ וְהֹורֵיתִ֣י אֶתְכֶ֔ם אֵ֖ת אֲשֶׁ֥ר תַּעֲשֽׂוּן׃

 

『여호와께서 모세를 향하여 노하여 이르시되 레위 사람 네 형 아론이 있지 아니하냐 그가 말 잘하는 것을 내가 아노라 그가 너를 만나러 나오나니 그가 너를 볼 때에 그의 마음에 기쁨이 있을 것이라. 너는 그에게 말하고 그 입에 할말을 주라 내가 네 입과 그의 입에 함께 있어서 너희들이 행할 일을 가르치리라 』

요한복음 638-39절에서 『내가 하늘로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기의 일을 하신다는 것은 모세가 아론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주고, 아론이 그 말씀을 백성에게 말하는 것이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시는 것과 동일하다. 요한복음 1410절에서『나는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 이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모세와 아론은 하나가 되며, 같은 말을 하고, 같은 일을 하는 것이다. 요한복음 178절에서『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들을 그들에게 주었사오며 그들은 이것을 받고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나온 줄을 참으로 아오며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도 믿었사옵나이다』

 

4:16

וְדִבֶּר־ה֥וּא לְךָ֖ אֶל־הָעָ֑ם וְהָ֤יָה הוּא֙ יִֽהְיֶה־לְּךָ֣ לְפֶ֔ה וְאַתָּ֖ה תִּֽהְיֶה־לֹּ֥ו לֵֽאלֹהִֽים׃

『그가 너를 대신하여 백성에게 말할 것이니 그는 네 입을 대신할 것이요 너는 그에게 하나님 같이 되리라』(개역개정)

『그가 너를 대신하여 백성에게 말할 것이니 그는 네 입을 대신할 것이요 너는 그에게 하나님이 되리라』(수정안)

하나님같이 되리라 라고 번역했는데, 하나님이 되리라 라는 것이다. ~같이 되는 것으로 표현하려면 카프(로힘 כֵּֽאלֹהִ֔ים)가 붙어야 한다. 켈로힘은 하나님같이 라는 의미다. 하나님같이 라는 말은 하나님과 인간이 따로 있는데, 마치 하나님처럼 그렇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 같이가 아니라 하나님이 된다는 말은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것이다.

후는 그리스도를 의미한다. 그리스도가 백성들에게 말을 하고(다바르) ()으로 하야 후 하야하고 하야할 것이다 라는 것이다. 이 말 앞에 스트롱 코드가 없는 두개의 알파벳트가 있는데, 라메드와 카프다. 라메드는 아버지와 아들과 내가 하나되는 것(30)을 의미하며, 카프는 20을 나타내며, 세상으로 부터 분리되는 것을 의미한다. 즉 세상으로 들어왔다가 세상으로 부터 분리되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께서 하야한다는 하나님 앞에는 라메드 바브로 되어 있다. 라메드는 소몰이 막대로서 아버지와 아들과 내가 하나가 되는 권능의 말씀을 의미하며, 그 말씀이 세상에 와 있는 엘로힘이라는 것이다. 즉 하나님께서 모세와 아론(그리스도를 상징)에게 하야한다는 것이다. 하야(임마누엘)라는 말은 하나님이 함께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모세와 아론과의 관계는 모세는 성부 하나님을 상징하고, 아론은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관계로 설명되는 것이다. 요한복음 1030절에서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와 같이 모세와 아론이 하나라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세상에 보내심 것 같이 모세(아론)도 애굽으로 보내심을 받는다.

모세는 하나님의 입이고, 아론은 모세의 입이다. 예레미야 1519절에서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네가 만일 돌아오면 내가 너를 다시 이끌어 내 앞에 세울 것이며 네가 만일 헛된 것을 버리고 귀한 것을 말한다면 너는 나의 입이 될 것이라 그들은 네게로 돌아오려니와 너는 그들에게로 돌아가지 말지니라』

댓글